티스토리 뷰

 

 



화장품 파우치를 만들려고 했거나 가방을 만들려고 할 때 퀄리티에 신경 쓰려고 하니 단가가 비싸고 또 싸게 제작하려고 하니 퀄리티가 좋지 않았던 기억을 가지고 있을 텐데요. 저희도 공장을 운영하지만 이와 같은 경험을 많이 지니고 있답니다. 부분 외주를 맡길 때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정도로 퀄리티적인 면과 비용적인 면은 극과 극인데요. 그래서 이로 인해서 골머리를 앓고 판촉물 아이템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고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렇게 판촉물 아이템 제품 퀄리티와 단가를 맞추는 문제로 고민하며 그에 대한 솔루션에 대해 생각하고 고심하였습니다.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팀원들이 함께 애를 쓰고 고생해준 끝에 좋은 결과물을 내보일 수 있게 되었답니다.

또한 퀄리티에 신경 쓰려니 단가를 맞추기 위해서는 사실 한 가지 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마진을 줄여보는 것인데요. 하지만 바이어가 원하는 대로 단가를 줄이게 되면 운영이되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에 평소 존경하던 경영자 중 한 명인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이익이 없으면 회사가 아니다>라는 책 내용에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이익이 없으면 회사가 아니라>라는 책 내용 중에 '매축을 높이려면 경비를 줄여라'라는 문구가 있답니다. 이 말이 확 와 닿았습니다. 판촉물 아이템 퀄리티를 높이며 단가를 줄이는 방법으로 경비를 줄이는 방법밖에 없다고 판단하게 되었으며 최대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기 위해 매입하는 곳과 협업하며 원부자재에 단가를 조정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많이는 아니지만 코스트가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많은 작업을 했지만 욕심을 부리면 항상 문제가 생기는데요. 그래서 저희는 단가 중점적으로 보며 퀄리티적인 면을 맞추는 등 일과 타협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물론 판촉물 아이템 퀄리티가 낮아도 단가를 낮출 수 있다면 괜찮다고 하는 분들에게는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럴 땐 포트폴리오에는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판촉물 아이템 제품 제작할 때 주의해야할 사항 몇 가지를 전달하려고 합니다. 제품을 만드는데 있어 도움이 되실 수도 있는데요.

첫 번째, 제작하려고 하는 제품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진행하려고 하는 제품에 대해 공부하여서 어느 정도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원부자재에 대한 명칭이나 가공 방법 등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굳이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할 이유가 있나?'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으나 이에 대해 잘 알고서 견적을 받는다면 사기당할 확률이 줄어들게 될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진행일정에 대해 계산해야 합니다.

또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 시즌별, 분기별로 진행하는데요. 이때 최소 두 달은 잡아야 한답니다. 견적을 받는데 2~3일이 걸리고 수정 기간을 포함하여 시안을 잡는데는 5~6일이 걸립니다.

샘플을 만들기까지는 7~10일이 걸리는데요. 금형이 있는 경우 샘플을 만드는데 걸리는 기간이 더 추가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만 해도 대략 한 달이 걸리고 양산에 들어간다면 35~40일 정도는 여유 있게 잡아야 하는데요. 그렇기에 진행 일정을 최소 두 달로 잡아야 합니다.

세 번째, 옵션과 납품 프로세스를 공유해야 합니다.

또 포장, 그 외 스티커 작업 등에 옵션을 늦게 알려주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아무래도 일정이 뒤로 밀려 납기일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답니다. 납품프로세스들도 복잡한 곳이 있어서 미리 공유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할 경우 납기일이 지연되는 등 사고를 예방해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디테일적으로 신경써야 하지만 그건 저희가 어느 정도 컨트롤을 해드리고 있답니다. 저희 주 분야는 파우치, 가방류 등과 같은 봉제 제품입니다. 프로모션 의뢰를 그동안 많이 받았기에 봉제 제품뿐만 아니라 많은 종류의 아이템을 진행하였습니다. 여기에는 텀블러, 타올, 보틀, 블랭킷, 우산, 매트, 지갑, 케이스 등이 있는데요.

그래서 프로모션 제품을 진행하려고 했다면 또 이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언제든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프로모션 진행하는 것이 처음이라서 너무나 막연하게 느껴지는 경우 디자인부터 시안과 기획을 돕습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